블랙잭 카드게임

-블랙잭 카드게임
플레잉 카드로 즐길 수 있는 카드 게임의 일종.
딜러와 카드를 한장씩 받아 21에 가까운 수를 만드는 사람이 이기며 21을 초과하면 지는 게임. 기본 룰은 간단하지만, 딜러와 하는 카드 게임 중에서는 실력에 따른 승률 편차가 크다.[1] 밑에서 서술할 룰들을 플레이어에게 가장 최선의 전략만 선택하여[2] 플레이 했을 때 이론상의 승률은 룰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44%~48% 정도이다.
실제로 여러가지 세부 규칙들은 상황에 따라 플레이어가 사용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므로 플레이어에게 유리한 규칙이다. 딜러는 8,8이 나오더라도 스플릿 할 권한없이 16으로 게임을 진행해야되고 처음 두 카드의 합이 11이 나오더라도 더블 다운을 할 권한이 없다. 하지만 이러한 룰을 카지노가 허용해도 환수율이 100% 미만으로 나오는 이유는 플레이어가 먼저 버스트되면 딜러가 무조건 이긴다는 점이 크기 때문이다.
세부 규칙에 따라 다르지만 1덱 핸드셔플, 서랜더 허용, AA 스플릿 후 또 A가 나왔을 시 다시 스플릿 허용, 모든 경우에 더블다운 허용 등 플레이어에게 유리한 규칙을 모두 적용하면 플레이어 승률이 50%을 넘겨버리기 때문에 이론상 게임이 누적될 수록 카지노는 손해를 보게된다. 1000원 게임 한 판 할 때마다 기대수익이 -15원이면 플레이어 개인별로는 이득도 있고 손해도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카지노 입장에서는 플레이어들에게 손해보는 구도로 흘러간다. 그래서 저 모든 룰을 적용하는 자비로운 카지노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당장 2덱 핸드셔플을 하는 유럽 카지노에서는 서렌더를 허용하지 않고, 서렌더를 허용하는 홍콩의 카지노에서는 덱을 여러개 사용한다. 카지노마다 다르므로 룰을 미리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따라서 블랙잭이 승률이 50%에 가까워서 카드게임 중에서는 할만하다는 말도 있지만 애초에 세부 규칙은 플레이어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카지노가 미리 정해놓고 시작하기 때문에 승률과 환수율을 어떻게 할지는 카지노 마음대로이다. 상황을 말하자면 반대로 딜러에게 유리한 규칙만 모두 적용하고 플레이어게 유리한 규칙을 모두 금지시킬 경우를 생각해보면 된다. 딜러가 소프트 17에서 히트, 딜러 블랙잭 시 플레이어 패배,[3] 플레이어 10-11에서만 더블 다운 가능, 플레이어 스플릿 1회만 허용, 스플릿 후 더블 다운 금지, 플레이어 A 스플릿 금지, 서렌더 금지, A-10 블랙잭 인정 안함,[4] 8덱 플레이 등을 모두 넣으면 플레이어의 환수율은 1%도 안 된다. 사실상 1게임에 얼마를 걸든 따기는 커녕 사실상 잃기만 한다는 뜻이다.
블랙잭은 한번에 걸 수 있는 레이트가 낮은 편인데, 이는 승률이 50퍼센트에 가까워서가 아니라 플레이어가 몇 판만 큰 돈을 걸어서 승리하고 자리에서 일어나서 카지노가 손해보는 상황을 줄이고자 블랙잭을 여러 번 오래 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블랙잭은 스플릿, 더블 다운 등 플레이 중 나름 선택의 폭이 넓기 때문에 첫 배팅에서 플레이어의 패가 아주 좋고 딜러의 패가 불리하면 스플릿에 더블 다운까지 써서 한번에 많은 칩을 걸어볼 수 있다. 여기서 한 번 대박나고 플레이어가 일어나버리면 카지노는 결과적으로 손해가 된다. 카지노에게 유리한 환수율은 어디까지나 게임을 오래 즐길수록 수렴하기 때문이다.
소액 베팅으로 일정 상한을 정해놓고 평정심을 가지고 일정한 판단기준으로 계속해서 게임하면 카지노 분위기도 즐기면서 오랜 시간 즐길 수도 있는 게임이다. 이는 카드게임 한정이고, 카지노 전체로 따지면 룰렛이 자리 알박기는 최고이다.